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Green Developers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크레딧을 이용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했던 경험에 대한 회고입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 성공의 기반입니다. NAVER Cloud는 고품질의 네이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왔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검증된 네이버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비즈니스와 산업에 꼭 필요한 클라우드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 예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인 Green Developers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용기
개인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운영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에, 이곳 저곳 프리티어나 무료 크레딧을 받아서 사용하기 위해 옮겨다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NCP를 이용할 때의 장점은 네이버에서 지원하는 것이다보니 사용법과 같은 문서들이 한글로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크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NCP에서는 서버 외에도 레디스나 RDBMS, Object Storage, 쿠버네티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라도 문서를 보고 쉽게 사용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했을때, 서비스의 이론에 대해서는 구글링이나 챗 GPT를 중심으로 하고, NCP를 활용해서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은 NCP 사용 가이드를 보면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로 Classic을 주로 사용했기 떄문에, NCP에서 지원하는 버전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우분투를 예를 들면 저는 20.04나 22.04 LTS 버전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NCP를 사용할 때 기존에 구성하던 환경을 마이그레이션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NCP Classic 기준 우분투 버전을 18.04만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젠킨스를 사용했을때 Publish Over SSH를 이용한 서버간 통신을 사용할 때, SSL 인증 방식의 이슈가 존재하였고, 20.04 LTS를 사용할 때와 다르게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제 개인적인 문제이기 떄문에, 기존에 18.04 버전을 사용해오셨던 분들이라면 해당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지만, Classic 서비스가 아닌 VPC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20.04나 다른 버전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두어달 정도 NCP를 사용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가장 큰 장점 두가지는
-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용 가이드가 친절하다.
-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할 때 한국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 것 같습니다.